Lee Bae
OBLIQUE / 비스듬히
조현화랑은 ‘숯의 작가’라 불리며 숯과 수묵을 통해 한국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이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현화랑의 달맞이와 해운대 공간에 동시 진행된다. 달맞이 공간에서는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설치와 오일 파스텔 작업을, 해운대 공간에서는 붓질의 시리즈별 작품과 조각,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흑과 백으로 절제된 색을 통해 두 개의 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며, 회화와 드로잉, 조각, 대형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과 형식으로 공간을 재해석한 신작을 통해 이배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Photo ⓒ Courtegy of Artist and Johyun Gallery
3D Exhibition Space Captured by Chiwook Nho
3D Exhibition Space Capture
Lee Bae – Oblique
May 13 – July 3, 2022
Johyun Gallery DALMAJI
Lee Bae – Oblique
May 13 – July 3, 2022
Johyun Gallery HAEUNDAE